이번 주는 스토리텔링, 고객 리서치에 관한 내용을 배웠다. 먼저 텔링의 7가지, 달성/발명/고생/성장/충돌/해결/전환에 따라 브랜드가 보여주는 이야기 유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나리오 작법서에서 보았던 것들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도 적용된다니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라는 게 영화, 드라마 속 주인공이며 그가 여정을 떠나는 하나의 이야기로 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조금만 더 넓게, 다른 부분에도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면 그것 또한 새로운 시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림빅 시스템이다. 림빅 시스템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감정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를 도형화 한 림빅 맵에는 자극, 지배, 균형의 3가지 키워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