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놓고 있다가 쓰는 마지막 글🥲 bxd1 수업에 이어 첫 bxd2 수업이 끝났다..! bxd2는 b반, x반, d반 총 3개의 클래스 코스이기 때문에 앞으로 2개의 반이 더 남아있다. bxd2 수업을 듣기 전에 홈페이지의 후기를 둘러보았었는데, 그 중 bxd1 수업은 새 발의 피였다는 후기가 왜인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표현이 딱 적확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수업 내내 들었다. bxd1에서는 BI(브랜드 정체성)에 먼저 접근해서 BX(브랜드 경험)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이었다면, bxd2는 그 개념들을 바탕으로 하여 경험 디자인에 실질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개념들을 배우게 된다. 그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딥한 접근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아아 정말 새 발의 피였다..ㅎㅎ 양질의 정보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