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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d class] BX디자인 8주차/안죽는다! 일어나!

정신줄 놓고 있다가 쓰는 마지막 글🥲 bxd1 수업에 이어 첫 bxd2 수업이 끝났다..! bxd2는 b반, x반, d반 총 3개의 클래스 코스이기 때문에 앞으로 2개의 반이 더 남아있다. bxd2 수업을 듣기 전에 홈페이지의 후기를 둘러보았었는데, 그 중 bxd1 수업은 새 발의 피였다는 후기가 왜인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표현이 딱 적확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수업 내내 들었다. bxd1에서는 BI(브랜드 정체성)에 먼저 접근해서 BX(브랜드 경험)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이었다면, bxd2는 그 개념들을 바탕으로 하여 경험 디자인에 실질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개념들을 배우게 된다. 그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딥한 접근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아아 정말 새 발의 피였다..ㅎㅎ 양질의 정보를 이렇게..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bxd class] BX디자인 7주차/아직 한발 남았다

이번 주는 이론 수업의 마지막 시간이었다..!레고. 요즘 우리나라는 소비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가성비를 더욱 중시하거나 반대로 과시나 유행에서 비롯된 소비를 하는 양상을 보인다. 오마카세, 호텔 망고빙수 같은 것들의 소비가 늘었던 것 말이다. 그래서인지 갖기 어려운, 한정판 아이템에 대한 소비도 이전보다 늘어난 것 같다. 구매를 위해 오픈런을 하거나, 가격이 높음에도 매번 빠른 속도로 품절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고객의 갈망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헝거 마케팅이라고 한다. 희소성, 한정판을 매개로 마케팅 하는 것인데, 대표적 사례로는 성심당이 있겠다. 최근들어 더 핫해진 성심당은 지점이 5개 밖에 없는데 모두 대전에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성심당 빵만을 위해서 대전에 방문한다. 대..

카테고리 없음 2024.11.04

[bxd class] BX디자인 6주차/디렉팅을 아시나요

이번주는 전반적인 디렉팅에 관한 수업이었다. 디렉팅은 브랜드를 설계하는 시스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어떤 영역에 있어서 디렉션을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지 살펴보자. 우선 모티프. 모티브에서 추출한 모티프를 패턴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버버리와 루이비통 되겠다. 이들처럼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있으면 상징성을 더욱 부여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이 있었다면, 요즘은 가변적 재구성이 가능한 패턴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한다. 포르투의 경우 도시를 상징하는 '푸른 타일'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포르투를 연상시키는 아이콘을 제작했다. 그리고 그 아이콘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패턴을 이루어 각각 그리고 전체로써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다음은 테크닉 ,이펙트다. 샤이닝, 스타, 아크 이펙트처럼 타이포그래피..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bxd class] BX디자인 5주차/중간발표의 날 ㄷㄷ

이번 주는 중간 발표 날이었다. 팀별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그간 어떻게 진행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커리큘럼의 중간 지점에서 발표한다. 마지막에는 최종 발표까지 하고 마무리가 되는 과정. 아니, 벌써 절반이나 왔다니. 사실 우리 팀은 로고 디자인으로 꽤나 애먹고 있다가 중간에 결국 브랜드 네이밍도 바꾸게 되었다. 브랜드의 기획 내용이 바뀐 건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네이밍을 바꾸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마음도 더 편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자나~ 그치만 그 이후에도 여러 난관에 봉착... 하지만 극복...의 반복 중... 쉬는 게 하나 없다. 그럼 쉬울 줄 알았니? 다른 팀들 발표를 보면서 잘했다라는 생각을 계속 했던 것 같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0.26

BX디자인 4주차/떠먹여 주는 대로 먹기만 하면 돼

이번주 수업에서도 피가 되고 살이 될 내용을 한아름 안겨 주셨다. 먼저, 요즘의 트렌드라는 플루이드 스타일. 브랜드를 관통하는 한 가지의 철학으로 다양한 시각 결과물을 생성하는 디자인 스타일이다. 여기에 뉴진스와 젠틀몬스터가 빠질 수 없다. 바로 이런 로고가 플루이드 스타일이다. 글 제목이 재밌어서 가져와봤다. ㅋㅋ브랜드 디자인의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통일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그 브랜드 다움을 계속해서 표현해 나간다는 건데, 그러한 개별적 지각을 통해 잠재 소비자의 무의식에 동기화 지점을 심어두게 된다. 그렇게 연쇄적인 감정 자극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스타일의 장점이다. 그리고 광고나, 공간 경험 등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 역시 흥미로웠다. 구..

카테고리 없음 2024.10.15

BX디자인 3주차/즐겁게 하고 있어 지금 일?

이번 주는 스토리텔링, 고객 리서치에 관한 내용을 배웠다. 먼저 텔링의 7가지, 달성/발명/고생/성장/충돌/해결/전환에 따라 브랜드가 보여주는 이야기 유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나리오 작법서에서 보았던 것들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도 적용된다니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라는 게 영화, 드라마 속 주인공이며 그가 여정을 떠나는 하나의 이야기로 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조금만 더 넓게, 다른 부분에도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면 그것 또한 새로운 시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림빅 시스템이다. 림빅 시스템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감정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를 도형화 한 림빅 맵에는 자극, 지배, 균형의 3가지 키워드가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0.07

BX디자인 2주차/내 기억력이 가물가물 한 이유를 찾아서...

이번 주에는 기억의 저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그리고 그 기억들을 어떻게 자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감각적으로 일순간 저장된 기억인 감각기억, 그 기억이 지속되는 시간이 더 길어지면 단기기억으로, 그리고 더 길어져 오랫동안 기억되면 장기기억에 해당한다고 한다. 반복 시연 등을 통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데, 이렇게 수업을 복습하는 것도 단기기억이 날아가버리기 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시절 유행한 후크송이 떠오르기도 했고, 개그는 3번의 반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또한 떠올랐다. 요즘 어떤 분야든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 지난 유행들이 쉽게 휘발되었나 보다. 드라마의 경우만 해도 TV 시절엔 재방송까지 수차례 방영되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09.30

BX디자인 두번째 클래스/자 이제 시작이야~

bxd1 종강 후 조금의 시간이 흘러 시작된 bxd2 수업. 다시금 지난 기억들을 꺼내어 볼 시간이 다가왔다. -지난 수업에서 배웠던 개념인 브랜드와 브랜딩의 정의를 되짚어 보았는데, 브랜딩은 ‘브랜드’ 단어 뒤에 붙은 ing에 핵심이 담긴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브랜드를 이루고 있는 전체적인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또한 여전히 흥미로웠다. 팝업 전성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인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구로 인해 브랜딩이 더 사랑받고 브랜딩으로 인해 더 새로운 경험을 탐하게 되는 것도 그 유기적인 매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기본적인 욕구에서 더 나아가 고차원적인 욕구를 계속해서 원한다는 것 마저 흥미로웠던 부분. -오감의 경험이 만족과 경험에서 중요하다는 점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9.23

bx디자인 공부/하나하나 소거한 끝에 적는 최종 결정과 그 후기에 대한 기록

BXD 수업 후기 겸 또 뒤를 돌아볼 나중의 나를 위해 적어두는 기록쯤 되겠다. 입사한 지 2년 정도 된 시점 나는 드디어 퇴사를 결심했다. 누구나 가슴 속에 사직서 한 장씩 품고 다닌다는.. 그 누구가 바로 나였다. 일을 시작하고부턴 폭풍같은 업무에 치여 살았다. 처음 해보는 일들 투성이에 사수가 없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고 그만큼 많이 배웠으며 나름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들도 있었다. 그렇게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적으로 꽤 많이 지쳐있었다는 걸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삶을 잘 펼쳐 가고 있는 것인가 대한 불안은 내게도 예외 없이 찾아왔다. 그러고보니 옛날부터 무언가 만들고 그리고 사진 찍는 것을 유독 좋아했다. 어릴 때 미술학원을 꽤 오래 다녔어서 미대 진학을 살짝 꿈꿔 봤지만 실기..

카테고리 없음 2024.08.27